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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의 소중함 (feat.파이프라인우화)

어닝H 2022. 10. 2. 17:37

 몇 년 전 군대에서 '파이프라인 우화'(저자 : 버크 헤지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파이프라인이란 일반적으로 송유관을 뜻한다. 다만 경제용어로 쓰인다면 그 의미는 달라진다. 파이프라인은 인간의 모세혈관처럼 다양하게 분화되는 특징에 초점을 두어 소득분야의 다변화를 뜻한다. 한 분야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적을 두어 혹시나 있을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가진다. 필자인 어닝H 역시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와 변화에 항상 두려움을 가지고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 파이프라인을 여럿 가지고자 노력중이다. 그 중 하나가 본 블로그로, 몇 년간 공부해온 다양한 경제 지식과 뉴스를 소개하며 작게는 블로그 운영 소득, 크게는 직접투자와 강의 등을 통해 새로운 어닝 파이프라인을 획득하고자 한다. 

 

 파이프라인의 중요한 또 다른 특징은 구축만 제대로 한다면 특별한 노력없이 알아서 흘러간다는 것이다. 송유관을 튼튼한 소재를 이용하여 지하에 묻고 긴 거리 잇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송유관은 한 번 튼튼하게 건설하면 적절한 조치 및 보수만 한다면 몇 십년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노후된 송유관이 결국 교체되는 것처럼 블로그가 유튜브로 유튜브가 또 다른 플랫폼으로 바뀔 수 있지만 송유관을 만들고 관리 보수하며 지속적으로 흐르게 만들었던 그 노하우는 사라지지 않는다. 

 

 유튜브, 블로그 등이 레드오션이라는 말은 몇 년 전부터 나왔다. 그러나 지금도 유튜브, 블로그로 성공하는 사람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파이프라인의 다변화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아래의 '파이프라인 우화' 일독을 권하며 글을 마친다.

 

 ('파이프라인'을 검색포털에 검색하면 다양한 책이 있지만 대부분 다양한 파이프라인 방법을 소개하는 데에 그친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책이지만 가장 쉽고 간단한 블로그라는 파이프라인을 시작하기를 먼저 권하고 싶다. 파이프라인우화는 보다 파이프라인의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에 중점이 되어있어 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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